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이천선수촌은 지난 11일 직원과 입촌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상반기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이천선수촌은 지난 11일 직원과 입촌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상반기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선수촌 직원과 입촌선수단 114명, 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천선수촌은 훈련에 앞서 직원과 선수단 유도자·조력자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개인 임무 및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위소방대를 지휘반·진압반·대피유도반·구조구급반으로 편성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비상방송 및 상황전파 ▲건물별 대피유도 ▲인원점검 ▲옥외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요구조자 구조 및 응급조치 ▲이천소방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합체육동, 교육연수동, 다기능체육관 등 주요 시설에서 연기 발생기를 활용한 실상황 조성을 시작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인원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요구조자를 구조구급반이 직접 구조하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이천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체험형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장애인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선수촌은 매년 정기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한 대피 지원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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