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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 8월 장애인 가정 여행 지원‥15일까지 접수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6-01 10:38:52 조회수 15

기아 초록여행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여행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기아 초록여행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여행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기아 초록여행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여행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초록여행은 기아가 2012년부터 운영해온 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차량 대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코스 설계·전문 운전기사·숙박·활동비까지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이 온전히 '여행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올해 8월 모집에는 제주 항공여행,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 섬바다 요트 체험, 맞춤형 경비여행 등 4개 유형으로 총 24가정이 참여한다.

전 프로그램에 장애 친화 차량(PV5 WAV 등)을 기본 제공하며, 특히 고지대 탐방 코스는 국립공원공단과 공동 설계해 휠체어 이용자도 해발 1000m 이상의 서늘한 산 정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 항공여행 (3가정)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는 자유 일정이다. 왕복 항공권·장애 친화 차량·유류비가 지원되며, 8월 성수기에도 가족이 희망하는 날짜와 동선에 맞춰 여유롭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고지대 여행 (4가정)은 지리산 노고단(1507m)과 소백산 연화봉(1394m)을 휠체어로 등반하는 이색 피서 코스다. 기아와 국립공원공단이 공동 설계한 루트로 대피소 1박을 포함하며, 운해·일출·여름밤 별빛까지 감상할 수 있다. 유류비·밀키트·침낭·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

섬바다 여행 (8가정)은 변산반도 및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해안 트레킹과 요트 체험을 즐기는 늦여름 코스로, 4가정씩 2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장애 아동 가정에는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장애 친화 차량·유류비·생태탐방원 숙박·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

맞춤형 경비여행 (9가정)은 여행지와 일정 등 모든 계획을 가족이 주도적으로 세우는 자유 여행 코스로 서울 2가정·기타 권역 7가정 등으로 진행된다. 전용 차량·전문 운전기사·여행 경비 30만 원이 지원돼 붐비는 8월 휴가철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고 오롯이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8월 초록여행의 핵심 인프라는 기아의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을 채택해 기존 후면 출입 대비 휠체어 승하차 동선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전기차 고유의 안정적인 저중심 주행 성능은 여름 성수기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대폭 줄인다.

특히 전기 파워트레인을 통해 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전동장치(산소발생기 등)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PV5 WAV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장애인 이동권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등록장애인이면서 초록여행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5일까지 홈페이지(greentrip.kr) 접속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167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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