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사 동편 일대에서 ‘2026년 제1회 서자연 자립생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도 당당한 시민이자 유권자임을 선포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자립생활 정책을 서울시와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기존의 집회 문화를 지양하고 장애인과 서울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 당사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거정책 ▲발달장애인의 참정권 보장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후퇴한 탈시설 정책의 회복 등 장애인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의제를 당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보조공학기기, 권익옹호, 발달장애인 정치 참여, 장애인 참정권, 주거정책 등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부스와 장애인생산품 판매, 지역 센터별 권익옹호 활동, 자립생활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된다.
전정식 서자연 회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은 특별한 요구가 아니라 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인 당사자와 자립생활센터,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선택하고 표현하며 살아가는 시민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과 발언을 통해 자립생활의 의미를 당사자의 목소리로 전하고, 서울시 자립생활 정책의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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