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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은평 제작 영화 '데칼코마니' 동상 수상

작성자 운영지원팀 날짜 2024-09-25 15:35:52 조회수 227

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인권 향상 위한 노력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자체 제작 영화 '잔소리' 상영 예정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추진위원회에서 제작한 영화 '데칼코마니'가 제2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2024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총 5편의 영화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영화 '데칼코마니'는 김요석 감독이 연출했으며, 은평구의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추진위원회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고, 이번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본선 진출에 이어 동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성과에 이어 2024년 10월 11일에 개최되는 제7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자체 제작 영화 '잔소리'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더 넓은 공감을 얻고,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선윤 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더 큰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 은평시민신문(https://www.epnews.net)

정민구 기자 journalkoo@e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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