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복,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10-30 13:21:04 조회수 9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하, 이하 은평장복)이 지난 29일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여 민간기업 고용으로 연계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은평장복은 2020년 개관 이후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장애인의 직업적 욕구와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써왔다.

2023년에는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직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문화예술 오케스트라 직무'를 신설하고 장애예술인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애예술인들은 매년 20여 차례 지역사회 행사와 공연에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왔다. 특히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민간기업 고용으로도 이어졌다. 2024년부터 강북삼성병원, 성애병원과 협력해 장애예술인의 민간기업 취업을 지원해 왔으며 2025년에는 광명성애병원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2026년에는 3개 병원에서 총 18명의 장애예술인이 고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복지일자리 참여자가 민간기업 취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직업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상하 관장은 “표창은 장애인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와 기업, 그리고 현장에서 노력해 온 직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원하는 일을 선택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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