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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원, 장애예술인 창작물 판로 확대 돕는 ‘모두예술상점’ 운영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6-11 13:11:27 조회수 11

▲모두예술상점 안내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모두예술상점 안내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18일부터 27일까지.. 회화·공예 등 다양한 창작물 전시
  • 오는 24일 우선구매제도 설명회 열어 공공기관 참여 독려

 

 

[더인디고 기자]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이 전시장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공공기관의 구매로 이어지는 특별한 상점이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장애예술인 창작물의 유통과 판로 확대를 돕는 기획 행사 ‘모두예술상점’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모두미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실제 구매와 대여, 나아가 기관 간 전시 협력으로 연계하기 위해 기획된 상점형 전시다.

전시장에는 회화, 일러스트, 공예 등 다채로운 분야의 창작물이 상점 형태로 진열된다. 관람객이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작품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구매 정보를 확인해 소장까지 편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 제도는 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연간 창작물 구매 총액의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의 작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해 당사자의 자립과 시장 진출을 돕는 정책이다.

장문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 우선구매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구매 기준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작품을 살펴본 뒤 실제 구매와 협력으로 이어가는 구체적인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방귀희 장문원 이사장은 “‘모두예술상점’은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을 알리는 무대이자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당사자의 작품이 더 많은 기관과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두예술상점’은 전시 기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더인디고 THE INDIGO]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