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정보제공

 

조직 통합·이동권·정보접근권 강화… 한시련 김재룡 체제 출범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5-28 09:44:03 조회수 13
  • 제16기 회장 취임식 개최… 권리보장·사회참여 확대 비전 선포
  • “전국 시각장애인 하나 되는 강한 한시련 만들겠다”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재룡 회장 취임식 및 시각장애인이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비전선포식 기념사진/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재룡 회장 취임식 및 시각장애인이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비전선포식 기념사진/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더인디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이 제16기 김재룡 회장 취임식을 열고 조직 통합과 시각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시련은 5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비전 선포식 및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16기 김재룡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예지 의원이 주최하고 한시련이 주관했으며, 전국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계 관계자 등 약 420명이 참석했다.

한시련은 이날 조직 정상화와 신뢰 회복, 전국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간 갈등과 행정 중심 운영으로 약화된 조직의 연대와 통합을 회복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재룡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선을 지우고 행정의 벽을 넘어 전국 시각장애인이 하나 되는 강한 한시련을 만들겠다”며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6기 집행부의 주요 과제로 ▲이동권 보장 및 정보접근권 강화 ▲장애 당사자의 정책 참여 확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 운영 ▲시각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동권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김예지 의원은 “우리 시각장애인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선포된 비전들이 실제 삶 속 권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룡 제16기 회장의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30년 3월 31일까지 4년이다.

[더인디고 THE INDIGO]

출처:더인디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