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포스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아름다운재단이 2026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신청자를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게임 이용을 희망하는 지체·뇌병변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특수키보드(한손자용·매크로·확대 키보드) ▲특수마우스(헤드·안구·한손자용 마우스, 쿼드스틱) ▲컨트롤러 및 특수 입력장치(아케이드 스틱, 프로테 우스·지패드 컨트롤러, 오디오 레이다 등) ▲스위치 및 액세서리(핸들형 조이스틱, 버튼식 아케이드스틱, 한손 컨트롤러 등) ▲자세 보조기기(높이조절·휠체어 책상 등) ▲콘솔 호환기기(플렉스·MS·엑스박스 컨트롤러, 소니 액세스 등) 등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자는 전문가 상담을 거쳐 개인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된다. 이후 사용 과정에서 추가 개조가 필요한 경우 국립재활원의 보조기기 정보 공유 및 맞춤 제작을 지원하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과 연계한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서울·경기 지역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3년간의 운영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는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따른 게임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장애인이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은 아름다운재단·카카오게임즈·국립재활원·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해 2023년부터 시작해 3년간 총 97명에게 611대의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게임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고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이 더 많은 장애인에게 닿았으면 한다”며 “전국으로 확대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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