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국제 세미나 포스터.ⓒ밀알복지재단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26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시청각장애아동 지원 체계와 교육 사례를 공유해 국내 시청각장애아동 지원 체계의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요코하마 훈맹학교의 호시 유코 교장이 연사로 나선다. 호시 유코 교장은 일본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학교 현장에서의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지원 시스템과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13일 오후 5시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및 지원과 관련된 교사, 특수교육·복지 관계자, 시청각장애아동 부모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희망자다.
헬렌켈러센터는 KSD 나눔재단과 함께 올해로 3차년도 시청각장애아동 맞춤형 교육 사업을 운영 중이다. 1차년도에는 촉감교육 및 수어교육 사례를, 2차년도에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시청각장애아동 촉감교육 매뉴얼을 제작 중이며, 오는 7~8월 중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유미 헬렌켈러센터장은 “일본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과 제도,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국내 교육과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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