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목) 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랑하는 중 입니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사전행사 공연 (난타, 노래, 영유아 수어 합창)과 기념식,
자제 제작 영상 '둘, 그리고 하나' 상영(은평구에서 생활하는 부부, 연연, 싱글 장애인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
영화 '똥 싸는 소리' 상영(여성 장애인이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이루는 과정에서 자아를 성장시키는 이야기)
토크콘서트(감독이 참여하는 영화 이야기)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가 내년에는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무대로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