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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10월 6일 양재 aT센터서 개막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9-09 15:21:32 조회수 11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6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6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함께 여는 상생, 함께 사는 가치’를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를 높이고, 기존 공공조달 시장을 넘어 대기업 등 민간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비롯해 민간기업 관계자, 장애인 복지 및 직업재활시설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근로사업장)과 장애인복지단체, 그리고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활훈련시설 중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거나 제공하는 제품 및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를 뜻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00여 개 생산시설이 참가해 총 96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장은 제품 및 서비스 특성에 따라 4개 핵심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CCTV·인쇄·방역소독 등 기술력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세이프 존’, 재생토너와 업사이클 굿즈 등 친환경·사회적 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ESG Zone’, 가구·화훼·조명 등 생활 분야 제품을 소개하는 ‘생활케어 존’, 제과제빵·커피·농축산가공품 등 먹거리와 음료를 선보이는 ‘건강 맛 채움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무용품과 생활용품부터 친환경 제품, 식품, 각종 서비스까지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제품 활용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된다. 사무실과 카페 인테리어를 구현한 ‘체험형 테마 쇼룸(오피스·카페)’을 운영하고, 강원·전북·경남 지역의 특화 제품을 소개하는 ‘지역관’도 선보인다.

공공조달과 민간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조달청과 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참여하는 ‘수요기관 발주계획 설명회’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구매담당자와 생산시설을 연결하는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운영해 실질적인 구매 및 계약 연계를 지원한다.

한국·미국·일본·호주 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웨비나)’와 우수 운영 모델을 발굴·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회(FIRST MOVE AWARDS)’도 진행된다.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잡트립 라운지(Job Trip Lounge)’에서는 쿠키 그림그리기, 국화 미니화분, 찹쌀 김부각, 키링·키캡, 차량용 방향제, 쇼핑백 만들기 등 직업재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와 근로체험 그림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를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동시에 생산시설과 수요기관이 상담과 협력까지 이어갈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할 계획이다.

‘2026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과 사전 등록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및 협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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