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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 장애인가정 11월 늦가을 여행 지원‥15일까지 신청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9-01 10:17:05 조회수 11

초록여행 홍보모델 박정휴님 가족과 휴양림 생성형 이미지 사용.ⓒ초록여행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기아가 대표 사회공헌 사업 '초록여행'을 통해 오는 11월 늦가을 여행을 떠날 장애인 가족 18가정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가족들이 여유롭게 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행 두 달 전인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초록여행 공식 누리집(greentrip.kr)과 전용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0월로 일정을 마무리한 '고지대 여행'과 '섬바다 여행'의 뒤를 이어, 11월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늦가을 정취를 누리는 '휴양림 여행'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11월 초록여행은 ▲제주 항공여행 ▲휴양림 여행 ▲맞춤형 경비여행 등 3개 테마, 총 18가정 규모로 운영된다.

제주 항공여행(3가정)은 자유 일정으로 진행되며 왕복 항공권과 장애 친화 차량, 유류비가 전액 지원된다. 은빛 억새와 붉은 애기동백꽃이 함께 피어나는 11월 제주는 늦가을과 초겨울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기로, 휠체어 접근이 쉬운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무장애 산책로 중심의 여유로운 일정을 짜기에 좋다.

휴양림 여행(6가정)은 10월로 막을 내린 고지대·섬바다 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새 테마다. 연계 휴양림은 매달 바뀌며, 11월에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곳에서 장소별 2가정씩 배정해 운영한다. 장애 친화 차량·유류비·숙박·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은 잣나무 숲과 치유의 숲길이 조성돼 수도권 인근에서 산림욕을 즐기기 좋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은 상당산성 북쪽 자락의 경관과 잔디광장, 숲속 수련 공간이 어우러져 가족 휴식에 알맞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전남 순천)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무장애 객실을 갖춰 낙안읍성 인근의 고즈넉한 정취를 편안히 누릴 수 있다.

맞춤형 경비여행(9가정)은 목적지와 일정을 가족이 직접 기획하는 자율 여행으로, 서울 2가정·기타 권역 7가정을 선발한다. 전용 장애 친화 차량과 전문 운전기사, 여행경비 30만원이 지원되며 남부 지방의 늦은 단풍, 순천만 갈대밭, 온천 여행지 등 가족만의 특별한 장소를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다.

모든 참가 가정에는 휠체어 탑승 편의장치를 갖춘 초록여행 맞춤형 차량이 제공돼, 장거리 이동의 불편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국내 등록 장애인이면서 초록여행 회원인 가정이며, 신청 기간은 15일까지다. 여행은 11월 중 진행된다.

초록여행 운영을 맡고 있는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매달 테마를 바꿔 찾아가는 초록여행이 이번엔 휴양림이라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확장됐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계절마다 다른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그린라이트 1670-4943 / 이메일 yc_lee@grl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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